부평구, 주유소 석유제품 품질 점검…구민 안전 강화
휘발유·경유 시료 채취 검사 기준 미달 시 행정처분
2026-03-20 이정애 기자
부평구가 주유소 석유제품 품질 관리를 강화하며 소비자 보호에 나섰다.
부평구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석유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5월 15일까지 지역 내 주유소 39개소를 대상으로 품질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휘발유와 경유 등 주요 석유제품을 현장에서 채취해 전문기관에 의뢰, 시험·분석을 통해 품질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유가 변동 시기에 품질 저하나 불법 유통 가능성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민원 발생 업소와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시료 채취를 강화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기준에 미달하는 제품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업소에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가 이뤄진다.
부평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석유제품의 품질 신뢰도를 높이고, 불법 유통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석유제품 품질 관리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상 징후 발견 시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유제품 관련 문의 및 신고는 부평구 기후변화대응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