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다문화교육 관리자 연수…“포용 교육 전환”
다문화교육, ‘특정 지원’ 아닌 핵심 교육과제로 현장 적용 사례 중심 실무 연수 진행
2026-03-20 이정애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다문화 사회에 대응하는 학교 교육 방향 정립에 나섰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관내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관리자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이주배경학생 증가에 따른 학교 현장의 대응력을 높이고, 다문화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이완 아시아인권문화연대 대표와 손소연 경기 학현초등학교 교감이 강사로 나서 다문화사회 진입에 따른 정책 방향과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다문화교육을 특정 학생을 위한 지원이 아닌,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핵심 과제로 바라보는 인식 전환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관리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포용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 교육은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필수 과제”라며 “관리자의 인식과 관심이 학교 변화를 이끄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포용적이고 균형 있는 교육 환경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