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농촌체험 확대 텃밭 가꾸기 참여자 모집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 대상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농촌 유입 확대 지역 활력 회복 기대 생림 진영 체험마을서 60명 규모 운영 예정 SNS 연계 홍보형 체험 프로그램 눈길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유도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활력 회복을 위한 김해시의 체험형 정책이 본격 추진된다. 단순 체험을 넘어 실제 경작과 공동체 활동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 관심층을 확대하고, 농촌 정주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김해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 생활을 경험하고 텃밭을 직접 가꿀 수 있는 ‘2026년 리틀 포레스트 팜 운영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생림면 도요농어촌체험휴양마을과 진영읍 찬새내골 농촌체험휴양마을 두 곳에서 운영되며, 각 마을당 30명 내외, 총 60여 명 규모로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리틀 포레스트 팜’은 단순 주말농장 형태를 넘어 도시민이 농촌의 일상과 공동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마을 체험 프로그램에 최소 2회 이상 참여해야 하며, 텃밭 경작 과정과 활동 내용을 개인 SNS나 블로그에 2회 이상 공유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 지역 거주자로, 김해시 외 지역 거주자를 우선 선발하고, 김해시 내 도시 거주자는 후순위로 선정된다. 참여 인원이 많은 가구를 우대하며, 모집 인원 미달 시에는 농촌 지역 거주 비농업인도 일부 포함될 수 있다.
신청은 20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를 구비해 김해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접수 마감 후 개별 통보된다.
김해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민의 농촌 이해도를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귀농·귀촌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인구 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민들이 농업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농촌의 삶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으로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