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30주년 기념식 개최 새로운 도약 선언

청년 관광 산업 복지 등 핵심 정책 방향 제시 도시 성장 성과 바탕 지속가능 발전 전략 모색 시민과 함께한 성장 되짚고 미래 정책 공유 토크콘서트 통해 주요 현안 해법 논의

2026-03-19     김국진 기자

양산시가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 도약을 향한 미래 비전을 공식 선언했다. 지난 30년간 산업·도시·인구 성장을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청년정책, 관광·환경, 산업혁신 등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양산시는 19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시 승격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나동연 양산시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오피니언 리더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도시 성장의 발자취를 되짚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행사는 디지털 사진전을 통해 양산의 발전 과정을 조명하며 시작됐으며, 이어 시정 발전 유공자 40여 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특히 ‘서른의 양산, 새로운 길을 묻다’를 주제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는 청년 정책, 관광·환경 전략, 도시 공간 혁신, 교통 인프라, 복지 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청년 정착을 위한 일자리·주거·생활 인프라 강화 필요성과 함께 황산지방정원 조성 및 국가정원 추진,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활용 등 도시 성장 전략을 제안했다.

또 사송 하이패스IC 설치, 노인 교육시설 확충 등 생활 밀착형 과제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행사 말미에는 ‘희망의 종이비행기’ 퍼포먼스와 기념식수가 진행되며 새로운 도약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나동연 시장은 “이제는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야 할 시기”라며 미래 지향적 시정 운영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