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4월 6일까지 의견 접수

개별주택 1만6천여 호·공동주택 24만여 호 의견 제출 시 재검증 후 결과 통보 4월 말 최종 공시 예정

2026-03-18     이정애 기자

남양주시가 주택가격 공시를 앞두고 시민 의견 수렴 절차에 들어갔다.

시는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과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개별주택 1만6,470호와 공동주택 24만6,349호로,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표준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조사·산정됐다.

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 방문 또는 시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와 전세권자, 저당권자 등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의견서를 작성해 주택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은 공동주택의 경우 국토교통부가 검토하며, 개별주택은 시가 표준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를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된다. 결과는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이번 절차를 통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주택가격을 결정하고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열람 기간 내 반드시 확인하고 의견이 있으면 적극 제출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