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시민의 숲 목련 개화 본격화 봄 명소 부상

만개 시기 맞춰 주차 안내 편의시설 운영 강화 방문객 증가 대비 현장 관리 체계 본격 가동 포토존 화장실 설치 주차 분산 운영으로 혼잡 완화 SNS 명소 부상 봄철 관광객 발길 이어져

2026-03-18     김국진 기자
지난16일

김해 시민의 숲에 목련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 정취가 본격적으로 무르익고 있다. 시는 개화 시기에 맞춰 방문객 증가에 대비한 현장 관리에 나선다.

김해시는 시민의 숲에 식재된 목련이 이달 셋째 주를 전후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주차 안내와 임시 편의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 포토존과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하고 현장 안내 인력을 배치해 방문객 편의를 높이는 한편,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혼잡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의 숲 진입로가 협소한 농로인 점을 고려해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주차 공간을 7개소로 분산 운영한다. 시민의 숲 내 5개소와 농업기술센터 주차장 2개소를 활용해 차량 분산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시민의 숲에는 목련 105그루와 매화 125그루가 식재돼 있으며, 최근 SNS를 통해 봄철 명소로 주목받으며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봄 풍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현장 관리와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