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 추진
기초생활수급자 등 534세대 대상 안전 지원 강화 소화기·감지기 설치 화재 초기 대응 체계 구축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534세대 설치 지원 맞춤형 안전교육 병행 시민 안전망 강화
2026-03-17 김국진 기자
김해동부소방서가 화재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김해동부소방서는 이달부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534세대를 대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하는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급되는 소방시설은 초기 진화를 위한 소화기와 화재 발생 시 경보음을 통해 신속한 대피를 돕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다.
소방서는 선정된 각 세대에 소화기 1대와 감지기 1대를 직접 설치하고, 소방대원이 방문해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시 대피 요령 등 맞춤형 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 중복 지원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김해시와 협력해 대상자 관리와 설치 이력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등 체계적인 사업 운영에 나선다.
조형용 서장은 “주택 화재는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화재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소방시설 보급과 예방 활동을 지속 확대해 시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