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 정태완 의원, 청소년 디지털 과의존 예방 조례 개정 추진

조례 명칭 변경해 스마트폰 중심 디지털 환경 변화 반영 예방교육·미디어 문해력 교육 등 체계적 지원 근거 마련 상담·치유 프로그램 및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2026-03-13     이정애 기자

인천 서구의회 정태완 의원이 청소년의 디지털 과의존 예방과 건강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 개정에 나섰다.

정태완 의원(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은 지난 12일 「인천광역시 서구 청소년 인터넷중독 예방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조례가 인터넷 중독 중심으로 규정돼 있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중심으로 변화한 디지털 이용 환경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을 고려해 추진됐다.

개정안은 조례 명칭을 「인천광역시 서구 청소년 인터넷·스마트기기 과의존 예방 및 건전한 이용 지원 조례」로 변경하고, 청소년의 인터넷 및 스마트기기 과의존 예방과 건전한 디지털 이용을 위한 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와 청소년시설 등과 연계한 예방교육과 미디어 문해력 교육 추진, 보호자 대상 지도 역량 강화 교육, 과의존 유형별 맞춤형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상담 및 치유 지원과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