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문화관광해설사 온라인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 교육

대성동 고분군 현장서 스마트폰 촬영·편집 실습 교육 해설사 온라인 활동 지원 디지털 관광 홍보 기반 구축 현장 경험 살린 관광 콘텐츠 제작으로 SNS 홍보 강화

2026-03-13     김국진 기자
문화관광해설사

디지털 기반 관광 홍보 시대에 맞춰 김해시가 문화관광해설사의 온라인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에 나섰다. 현장 해설 중심이던 활동을 SNS와 온라인 콘텐츠로 확장해 관광 홍보 효과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김해시는 지난 12일 대성동 고분군에서 문화관광해설사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활동 도입에 맞춘 자체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광 트렌드가 디지털 기반의 개인 맞춤형 관광으로 변화하는 흐름에 대응해 해설사들의 온라인 콘텐츠 제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실습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폰 카메라 설정 방법과 상황별 사진 촬영 요령, 대성동 고분군 유적지 현장 촬영 실습, 스마트폰 보정 어플을 활용한 이미지 편집 등이다.

특히 촬영 기초와 화면 구성, 이미지 보정 등 실습 중심 교육을 병행해 해설사들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 채널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해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해설 경험이 풍부한 해설사들이 디지털 환경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온라인 관광 홍보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매월 주제별 현장 취재 콘텐츠를 제작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관광 정보를 홍보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관광 콘텐츠를 온라인에서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설사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