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중장년 대상 AI 신직업 ‘데이터라벨러’ 취업특강
주민행복센터서 제1회 동구 취업특강 진행 데이터라벨링 직무 이해·플랫폼 실습 교육 중장년 디지털 일자리 도전 가능성 확인
2026-03-13 이정애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12일 주민행복센터에서 ‘2026년 제1회 동구 취업특강’을 개최하고 중장년층을 위한 디지털 신직업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데이터라벨러 신직업 체험 과정’을 주제로 열렸으며, 4050 중장년 구직자 30여 명이 참여해 인공지능(AI) 기반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교육은 인공지능과 데이터의 개념을 설명하는 기초 강의로 시작해 데이터라벨링 직무의 시장 전망과 작업 구조를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데이터 수집과 가공, 검수 등 실제 업무 흐름을 설명하고 데이터라벨링 플랫폼을 활용한 실습 시연도 진행됐다.
특히 중장년 취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참여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데이터라벨링 참여 방법과 수익 구조, 근무 형태 등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디지털 분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새로운 일자리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 구직자는 “디지털 직무가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교육을 통해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중장년층도 디지털 기반 직무에 충분히 도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맞춘 신직업 체험과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