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근대건축자산에서 ‘항구도시 인천’ 사진전 개최
백년이음·이음1977·이음1978서 21일까지 무료 전시 경관기록화 사업 사진·공모전 우수작 공개 도시·섬·근대건축 아우른 인천 경관 가치 조명
2026-03-13 이정애 기자
인천시는 인천도시공사, 인하대학교와 함께 3월 6일부터 21일까지 근대건축자산인 백년이음, 이음1977, 이음1978에서 ‘항구도시 인천’ 사진전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천시의 경관기록화 사업과 도시경관 아카이브 구축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섬, 시간의 빛을 품다’, ‘개항의 기억, 근대건축의 시간’을 주제로 한 사진과 제3회 인천 경관사진 공모전 우수작이 함께 공개된다.
관람객들은 섬과 항만, 개항장과 근대건축자산 등 인천 도시경관의 변화 과정을 사진을 통해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변화하는 인천의 도시모습(3차)’ 화보집을 현장에서 배포해 시민들이 인천 도시경관의 흐름과 미래 가치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천학회는 도시·건축·공간·역사·문화 분야 전문가 109인이 선정한 ‘인천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을 소개하고, 황해섬 네트워크는 인천 섬의 주요 풍경 사진을 전시해 해양도시 인천의 다양한 경관 자산을 보여준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사진전은 인천의 근대건축자산을 문화 플랫폼으로 활용해 도시의 역사와 경관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라며 “항구도시 인천이 간직한 숨은 보물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진전은 3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