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화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비롯 총 15개 도로명 새로 부여
석정·모산·은실공원 산책로 및 한온장군길 일대 대상 은실2길~4길 3개 구간은 재개발로 폐지
2026-03-12 김준혁 기자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평택시가 도시개발과 공원 정비로 새롭게 조성된 구간에 도로명을 정비하며 시민들의 주소 이용 편의 높이기에 나섰다.
시는 평택 송화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를 비롯해 석정·모산·은실공원 산책로, 한온장군길 일대 신규 도로구간에 대해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오는 13일부터 총 15개 도로명은 새로 부여하고, 기능을 잃은 3개 구간의 도로명은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2월 1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예비도로명 주민공람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 것으로, 지역 특성과 이용 편의성을 함께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새로 확정된 도로명은 송화지구 내 ‘팽성송화1길~6길’을 비롯해 ‘석정공원1길~2길’, ‘모산공원1길~6길’, ‘은실공원1길~2길’ 등이다.
시는 사업지구 명칭과 지역의 위치적 특성을 반영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길을 찾고 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로명을 정비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세교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진행되면서 기존 도로 기능이 사라진 ‘은실2길~4길’ 3개 구간은 이번 심의를 통해 폐지됐다.
평택시 관계자는 “새롭게 조성되는 지역에 시민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주소 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도로명 부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