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창업지원센터 성과평가 S등급 획득

매출 83억·고용 24명… 창업지원 성과 입증 지식재산권 47건 확보·정부사업 63건 선정 2026년 상반기 입주기업 모집… 창업 지원 확대

2026-03-12     김국진 기자
김해시청/사진

김해의 중장년 기술창업 지원기관이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창업기업 매출과 고용 창출, 지식재산권 확보 등 실질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김해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정부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주관·운영하는 김해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2025년도 창업진흥원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대상으로 센터 관리와 입주기업 성과, 운영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이뤄졌다.

센터는 지난해 매출 83억 원 달성과 신규 고용 24명 창출, 신규 창업기업 7개사 발굴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또 지식재산권 47건을 확보하고 정부 지원사업 63건에 선정되는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전문가 자문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Pre-TIPS와 창업도약패키지 등 주요 국비 사업에 다수 선정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3개를 수상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표 사례로 약물전달 시스템 기반 신약개발 기업인 ㈜티온랩테라퓨틱스는 센터 지원을 통해 누적 투자 30억 원을 확보했으며 추가 투자 유치도 진행 중이다.

김종욱 원장은 “중장년 창업가들의 경험과 기술이 창업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수요 기반 창업 지원 체계를 강화해 중장년 기술창업 허브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현재 2026년 상반기 입주기업을 모집 중이며 선정 기업에는 무상 입주 공간과 최대 500만 원 규모 사업화 지원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