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의전당 어린이 공연 ‘도담도담 누리’ 시리즈 개최

넌버벌·연극·오페라·국악체험극 등 4개 장르 공연 영유아·어린이 맞춤 공연으로 예술 감수성 키운다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2026-03-12     김국진 기자
​네네네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공연예술 프로그램이 김해에서 다시 펼쳐진다. 지난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던 어린이 공연 기획 시리즈가 넌버벌 공연부터 연극, 오페라, 국악체험극까지 다양한 장르로 확대되면서 가족 단위 관객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김해문화의전당은 어린이 공연 기획 프로그램 ‘도담도담 누리 시리즈’를 올해 더욱 풍성한 구성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시리즈는 예술 감수성이 성장하는 시기의 영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획된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넌버벌 공연과 어린이 연극, 오페라, 국악체험극 등 총 4편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첫 작품은 4월 11일 공연되는 넌버벌 공연 ‘네네네 시즌3 Skoj’다. 춤과 마임, 다양한 소리와 놀이 요소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으로 한국과 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제작됐다.

이어 6월에는 어린이 연극 ‘어디로 가야 하지?’가 무대에 올라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의미를 따뜻한 이야기로 전달한다.

8월에는 어린이 오페라 ‘명랑하녀’가 공연된다.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유쾌한 이야기와 주인공의 당당한 캐릭터가 특징이다.

시리즈 마지막 작품은 10월 공연되는 국악체험극 ‘숲속음악대 덩따쿵’이다. 전통 악기 연주를 감상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국악기를 체험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된다.

김영식 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본부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공연예술 장르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 나들이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담도담 누리 시리즈’는 모든 공연이 1인 2만 원으로 진행되며 다자녀 가정과 학생, 임산부 등을 위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