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인천시 평가 우수…재정 인센티브 10억8천만 원 확보
특별조정교부금 시책사업 평가서 우수 실적 행정평가·세입 관리 등 다양한 분야 성과 신속한 예산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2026-03-12 이정애 기자
인천 부평구가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 시책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부평구는 2026년 인천광역시 특별조정교부금 평가에서 총 10억8천9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 평가·시책 인센티브는 인천시가 평가사업 2개 분야와 시책사업 8개 분야에 대해 군·구 실적을 종합 평가해 순위에 따라 교부금을 차등 지원하는 제도다.
부평구는 평가사업 분야에서 국정시책평가 1위(1억5천만 원), 군·구 행정실적 평가 3위(3억3천200만 원)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시책사업 분야에서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3위, 자동차세 체납액 정리 2위, 군·구 위임 세외수입 제고 1위, 재정 혁신대상 우수사례(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상, 주차공유 활성화 및 문콕방지사업 1위, 초저출산 대응 출산·양육지원 강화 4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올렸다.
이 같은 성과로 부평구는 인천시 재정 인센티브 총 배분액 가운데 17.5%를 교부받게 됐다.
특히 지방재정 신속집행 분야에서는 예산 집행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평구는 2025년 말 기준 예산현액 1조4천395억 원 가운데 1조3천808억 원을 집행해 95.9%의 높은 집행률을 기록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얻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과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