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주거 취약계층 환경 개선

사용승인 20년 이상 노후주택 대상 집수리 사업 고령자·장애인 등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 지원 2분기 신청 3월 30일부터 행정복지센터 접수

2026-03-12     이정애 기자
미추홀구청

인천 미추홀구가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미추홀구는 저층 주거지 내 노후 주택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마을 주택 관리소 집수리 지원사업’ 1분기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6년 1분기에는 총 17가구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구는 시공업체 선정이 완료되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집수리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와 독거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다. 주거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및 차차상위 계층도 포함된다.

집수리 지원 항목은 도배와 장판, 싱크대 교체를 비롯해 전기와 보일러, 상·하수도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공사다. 가구당 최대 650만 원까지 지원된다.

미추홀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분기 집수리 지원사업 신청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이 선정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