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시 경계 웰컴사인 7곳 설치

시 경계 웰컴사인 설치…도시 첫인상 새단장

2026-03-10     김유수 기자

[뉴스타운/김유수 기자] 오산시의 경계에 새로 들어선 웰컴사인은 단순한 표지판을 넘어 도시가 시민과 방문객에게 건네는 첫인사에 가깝다. 도시를 처음 마주하는 관문에서 어떤 이미지를 남기느냐는 행정의 세심함과도 연결된다.

오산시는 이런 점에 주목해 시 경계 주요 진입부 7곳에 안내시설물을 설치하고, 낮뿐 아니라 밤에도 도시의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도록 경관조명까지 더했다.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쉽게 인식할 수 있는 위치에 배치해 가시성을 높였고, 도시 진입부 환경 개선과 상징성 확보라는 두 가지 효과를 함께 노렸다. 오산을 찾는 이들에게 보다 밝고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오산시는 도시의 첫인상을 개선하고 야간에도 도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시 경계 주요 진입부에 ‘시 경계 안내시설물(웰컴사인)’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산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도시의 정체성과 환영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도시 진입부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치된 웰컴사인은 오산시 경계 주요 진입부 7개소에 조성됐다. 위치는 부산동 781-1, 외삼미동 656, 두곡동 189, 갈곶동 196, 내삼미동 898-3, 세교동 594, 원동 821 일원이다. 시는 차량과 보행자 모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주요 도로변 중심으로 시설물을 배치했다.

이번 시설물에는 경관조명이 적용돼 야간에도 높은 시인성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오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밝고 친근한 도시 이미지를 전달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6일 현장을 직접 찾아 설치 상태와 조명 연출 등을 점검하고, 시설물 관리 상태와 시민 안전 사항을 함께 확인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을 찾는 분들이 도시의 첫 관문에서부터 환영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경계 안내시설물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도시 환경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방문객과 시민 모두가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