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농업 인재 키운다…농업생명대학 입학식 개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청년·귀농인 농업 역량 강화
2026-03-10 김준혁 기자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이천시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예비 농업인들과 함께 새 학사일정을 시작했다.
이천시는 10일 ‘2026학년도 제19회 이천농업생명대학’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입생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 출발을 함께했으며, 개강식에 이어 학사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와 입학생 대상 특강도 진행됐다.
올해 교육과정은 사전 수요조사를 토대로 현장 수요를 반영해 편성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입학생은 청년CEO과 15명, 생활농업과 45명, 미래농업과 29명 등 모두 89명으로 집계됐다.
교육은 이달부터 11월까지 36주 동안 28회, 총 100시간 규모로 운영되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 등을 중심으로 기초 농업교육과 실습형 현장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전문 농업인 육성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함께 뒷받침하겠다는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다양한 농업기술을 배우고 학우들과 소중한 인연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배움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농업인으로 성장하고 활력 있는 농촌 생활을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