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치매가족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 운영

치매·경도인지장애 가족 18명 대상 교육 진행 전문 의료진 연계 치매 정보 제공

2026-03-10     이정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9일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의 가족 18명을 대상으로 ‘헤아림 가족교실’ 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지역사회 기반의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교육은 협약병원인 경기도립 노인전문 남양주병원과 연계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의료진의 설명을 통해 치매와 경도인지장애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치매와 경도인지장애의 차이, 정신행동증상, 치매 위험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가족들이 돌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지원 프로그램을 유관부서와 협력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환자 보호자 지원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