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포국제시장, ‘K-관광마켓 10선’ 2기 선정
문체부·관광공사 ‘K-관광마켓’ 사업 2기 선정 K-푸드·K-컬처 결합한 관광콘텐츠 육성 해외 마케팅·체험 프로그램 등 맞춤 지원
인천 중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신포국제시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K-관광마켓 10선’ 2기에 선정됐다.
인천 중구는 신포국제시장이 전통시장 고유의 매력에 K-푸드와 K-컬처 요소를 결합해 글로벌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K-관광마켓’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관광마켓’은 전통시장을 지역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해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시장의 매력도와 글로벌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신포국제시장을 포함한 전국 전통시장 11곳을 2기 대상지로 선정했다.
신포국제시장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인천 대표 전통시장으로 닭강정과 공갈빵 등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하다. 특히 차이나타운과 개항장 문화지구, 신포 문화의 거리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된 원도심 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앞서 신포국제시장은 2023년 ‘K-관광마켓’ 1기에 선정돼 인천국제공항 환승 관광과 크루즈 관광 연계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관광 경쟁력을 높여왔다.
이번 2기 선정으로 신포국제시장은 브랜드 전략 수립과 해외 마케팅, 체험 프로그램 확대, 관광 인프라 개선, 상인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신포국제시장이 K-관광마켓 1기에 이어 2기에도 선정된 것은 시장의 관광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전통시장과 관광이 결합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대표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