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민간 전문가 ‘투자유치협력관’ 위촉

전문가 7명 위촉…기업 네트워크 활용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기업 유치 지원 미래 신성장 산업 투자 확대 추진

2026-03-09     이정애 기자

남양주시는 9일 민간 전문가 7명을 투자유치협력관으로 위촉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급변하는 투자환경과 기업 의사결정 방식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기존 행정 중심의 투자유치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의 전문성과 산업 네트워크를 결합한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투자유치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과 미래 신성장 산업 유치가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민간 전문가의 역량을 활용해 기업·투자·산업 분야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선제적인 기업 유치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위촉된 투자유치협력관은 관련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 네트워크를 보유한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시 투자유치 활동 지원, 유망기업 발굴 및 기업 연계, 산업 동향과 투자 정보 공유, 투자유치 관련 네트워크 협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는 AI와 금융 분야 앵커기업 유치를 통해 미래 신성장 산업 기반을 마련해 왔다”며 “민관 원팀 체계를 바탕으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전략적이고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민간 전문가의 현장 경험과 산업 네트워크를 시 투자유치 정책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질적인 기업 유치 성과를 높이고 성과 중심의 투자유치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