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강원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위탁기관 재선정
2029년까지 3년간 강원권 어린이집 원장·교사 대상 교육 운영
상지대학교가 강원특별자치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돼 2026년 3월 1일부터 2029년 2월 28일까지 3년간 강원권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법정 보수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추진되는 교육으로, 도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보육 현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보수교육 위탁기관을 선정했으며, 최종 결과는 지난 2월 확정됐다.
상지대학교부설평생교육원(원장 박홍진)은 2014년부터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을 운영해 온 전문 교육기관이다. 상지대학교는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을 위탁받아 수행한 대학으로, 지역 보육 현장과 협력하며 장기간 교육을 운영해 왔다.
이번 재선정으로 2026년에도 강원 전역에서 연간 약 1,500명 이상의 보육교직원이 교육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 과정은 일반직무교육(40시간), 승급교육(80시간), 원장 사전직무교육(80시간), 장기미종사자교육(40시간)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비는 일반직무교육 1인당 8만원, 승급교육 1인당 14만원이며, 현직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는 예산 범위 내에서 국비와 도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학 관계자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책임질 영유아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대학의 교육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현장과 정책을 연결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공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상지대학교는 현장 사례 중심 강의와 최신 보육 정책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체계적인 출석 및 평가 관리 시스템을 통해 보수교육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