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
3월 24~30일 접수…남양주 소재 사업체 참여 가능 기부자 선호 농·축산물 등 대중적 품목 확대 4월 30일 최종 선정 결과 발표
남양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에 나선다.
남양주시는 오는 3월 24일부터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해 말 정기 모집을 통해 선정된 16개 업체 27개 품목 외에 기부자 선택 폭을 확대하고 제도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기부자 선호도가 높은 농·축산물 등 대중적인 품목을 보강해 기부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생산자의 판로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026년 제1회 남양주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해 추가 모집 공고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를 통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발굴하고 기부자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남양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생산하며 안정적인 배송 역량을 갖춘 업체라면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공고 기간은 3월 9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 접수는 3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시는 접수된 업체를 대상으로 4월 14일 제2회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최종 업체를 선정하고, 선정 결과는 4월 30일 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부자들이 선호하는 대중적인 품목을 확대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며 “남양주의 우수한 생산품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며,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