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2026년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업소 모집
삼산로데오거리 중심 식품안심업소 확대 추진 위생물품 지원·배달앱 홍보 등 다양한 혜택
2026-03-04 이정애 기자
부평구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지정된 업소에는 다양한 행정 지원과 홍보 혜택이 제공된다.
식품안심업소(위생등급 지정업소)로 지정되면 ▲3년간 출입·검사 면제 ▲등급 표지판 및 위생물품 지원 ▲배달앱 홍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부평구는 구민들이 자주 찾는 음식점 거리 등 지역 상권을 중심으로 위생등급제 참여업소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된 삼산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구역 내 음식점들이 위생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위생물품 지원과 홍보를 강화하는 등 위생등급제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부평구청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생계형 음식점 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정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식품안심업소를 확대하고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