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 추진
배출가스 4·5등급 차량·건설기계 949대 대상…3월 3일부터 신청
2026-03-04 김종선 기자
강원 원주시는 미세먼지 주요 발생 요인 중 하나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2026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와 건설기계이며, 신청은 3월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470대, 4등급 차량 382대, 건설기계 97대 등 총 949대를 대상으로 한다. 노후 차량의 조기 폐차를 유도해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경우 경유차뿐 아니라 휘발유, LPG 등 다른 연료를 사용하는 차량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조기 폐차 지원은 올해를 끝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일 기준 차량의 정기검사 유효기간이 남아 있어야 하며, 해당 차량이 최소 6개월 이상 연속해 원주시에 등록돼 있는 등 관련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시청이나 관내 폐차장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사업 세부 내용은 원주시 홈페이지 ‘원주소식-원주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