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3·1절 기념식·안재홍 선생 추모 문화제 개최

제107주년 3·1절 맞아 유족·시민 200여 명 참석…공연 중심 문화행사로 독립정신 되새겨

2026-03-03     김병철 기자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경기 평택 민세중학교 체육관에서 지난 1일 ‘제107주년 3·1절 기념식’과 ‘민세 안재홍 선생 61주기 추모 문화제’가 열렸다.

민세 안재홍 선생 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유족과 시민, 청소년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독립운동의 의미와 안재홍 선생의 정신을 되새겼다.

행사는 헌화 중심의 추모식 틀을 넘어 국악 공연과 풍물놀이, 합창 무대 등 문화 프로그램으로 꾸려져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민세 안재홍(1891~1965) 선생은 평택 고덕면 두릉리 출신으로 일제강점기 언론 활동을 통해 민족의식을 일깨운 독립운동가이자 해방 이후 통합을 모색한 정치가로 평가받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할 수 있도록 기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보훈 가치 확산과 역사 교육을 연계한 기념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