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산업진흥원, 2026년 ‘지역창업시대’ 본격 추진
인프라·펀드·인재양성 전주기 연계…청년 창업 거점 도약 창원, 국가창업시대 지역 실행모델 가동 C-블루윙 펀드 확대, 교육·일경험 연계 선순환 구축 인프라·투자·인재양성 전주기 연계…청년 창업 거점화 시동
창원산업진흥원이 2026년을 맞아 ‘지역창업시대’ 구현을 목표로 창업 인프라 구축부터 공공 펀드 투자, 인재 양성까지 전주기를 연계한 창업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진흥원은 청년이 지역에서 창업하고 성장·정착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창원을 국가 창업정책의 지역 실행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정책은 지난 1월 30일 열린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에서 제시된 △모두의 창업 △테크창업 △로컬창업 △창업생태계 혁신 등 4대 방향에 부합하는 지역 모델로 설계됐다.
진흥원은 이를 창원 실정에 맞게 구체화해, 청년 창업 기반 확충과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 정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진흥원은 창업지원센터,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등을 상시 운영하며 예비창업자와 청년 창업기업의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다.
교육·멘토링·사업화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 창업 이후에도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성장 단계에서는 ‘C-블루윙 펀드’를 중심으로 지역 유망 창업기업에 대한 공공 펀드 투자를 확대한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연계해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투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공공 펀드는 민간이 부담하기 어려운 초기 위험을 분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진흥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과 창원형 교육발전특구 등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연계해 창업기업에는 현장형 인재를, 청년에게는 실질적 일경험과 성장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창업 지원이 기업 육성에 그치지 않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재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정환 원장은 “지역에서 창업하고 성장하며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질 때 청년과 지역의 미래가 함께 열린다”며 “2026년 창업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