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선 지하화 상부광장 디자인 시민 투표 시작

본선 진출 5개 작품 대상 온라인 참여… 3월 12일까지 최종 선택

2026-02-28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안산시가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핵심 공간인 상부광장 조성을 위해 디자인 공모전을 열고, 본선 진출작 5개 작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시민 투표를 시작했다.

시는 지난 2월 27일 “상부광장 디자인 최종 선택을 시민 참여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모전은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20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86건이 접수됐다.

출품작은 전문가와 시민평가단의 1차 심사를 거쳐 5개 작품이 본선에 올랐다. 온라인 투표는 2월 27일부터 3월 12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안산선 지하화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시청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지하화 이후 조성될 도시 중심광장의 미래 비전을 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다양한 계층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안산미래연구원과 공동 추진했다. 중앙대로 지하화를 전제로 안산문화광장과 연계한 ‘십자형 광장’ 구상 등 다양한 제안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본선 진출작은 사업 공식 누리집에 공개돼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이민근 시장은 “예상보다 많은 작품이 접수돼 미래 랜드마크 광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