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합창단, 시 승격 3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개최
3월 19일 양산문화예술회관서 90분간 무료 공연 최현우·박지현 협연…오케스트라와 대형 무대 7세 이상 관람 가능…3월 3일부터 온라인 예매
2026-02-27 김국진 기자
양산시가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대규모 음악회를 연다. 합창을 중심으로 마술과 판소리,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지는 융복합 무대로 도시의 지난 30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도약의 메시지를 전한다.
양산시는 3월 19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양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하모니로 빚은 도시 양산3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약 90분간 진행된다.
이번 무대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걸어온 시간을 되돌아보고, 화합의 선율로 미래를 그리기 위해 기획됐다. 전반부에서는 ‘꽃피는 날’, ‘봄봄봄’ 등 봄의 정서를 담은 곡과 ‘캘리포니아 드리밍’, ‘나성에 가면’, 트로트 메들리 등 세대를 아우르는 합창곡이 선보인다.
후반부는 누오베무지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꾸며진다.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오페라 ‘카르멘’의 ‘행진곡과 합창’, ‘힘내라 대한민국’ 등이 연주돼 무대의 규모와 완성도를 더한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최현우의 퍼포먼스와 판소리 명창 박지현의 무대가 더해져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은 7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전석 무료 행사로, 1인당 2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티켓은 3월 3일 오전 10시부터 양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