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공동주택 내 전동킥보드 무단 방치 관리 강화
공유 PM 운영업체와 간담회 열고 대응 방안 논의 보행약자 안전·통행 불편 해소 위해 집중 관리 추진 지정 주차구역 확대, 안전모 착용 등 이용자 안전 강화
2026-02-27 이정애 기자
인천 서구는 관내 공동주택 단지 내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무단 방치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26일 공유 PM 운영업체와 간담회를 열고 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지바이크, 다트쉐어링, 더스윙(디어코퍼레이션), 빔모빌리티 관계자와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민원 접수부터 현장 회수까지 처리 기간 단축 ▲야간 방치 대응 강화 ▲민원 다발 구간 집중 관리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협조 체계 강화 등이 주요 논의 사항으로 다뤄졌다.
또한 점자블록, 출입구, 어린이보호구역 등 보행 취약 구간에 대한 주정차 관리 강화와 지정 주차구역 확대 가능성, 면허 인증·16세 미만 탑승 금지 준수, 안전모 착용 안내, 앱·SNS 홍보 등 이용자 안전 관리 방안도 검토됐다.
서구 관계자는 “운영업체와 공동주택 관리주체와의 협력을 통해 무단 방치 문제를 개선하고, 신속 회수 체계와 자율적 관리 책임 강화를 통해 보행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