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21차 정기총회 개최…올해 사업계획 확정

지난해 성과 공유·올해 추진계획 심의 의결 경기도지속가능발전대회 개최·공모전 최우수상 성과 전국 SDGs 영상제·4개 대학 참여 프로그램 운영

2026-02-26     이정애 기자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5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제21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 성과를 공유한 뒤 올해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대표회장과 협의회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사업 및 결산 보고, 올해 사업계획 심의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창작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놀이 뮤지컬 공연과 유공자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협의회는 지난해 ▲제11회 경기도지속가능발전대회 개최 ▲제27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공모전 최우수상(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프로젝트 공식 인증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지역 기반 지속가능발전 교육 역량과 민관 협력 네트워크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지속가능발전교육이 학교나 특정 기관에 국한되지 않고 시민·대학·기관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과정임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넓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천시가 추진 중인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RCE)를 소개하는 웹툰 기반 홍보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협의회는 올해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발전목표(B-SDGs)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생활 속 실천 확산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국 단위 SDGs 영상제를 개최하고, 가톨릭대학교, 유한대학교, 부천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등 관내 4개 대학이 참여하는 ‘해커톤4U’를 운영해 청년과 미래세대의 참여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성동 부천시 정책기획과장은 “지속가능발전은 행정만의 과제가 아닌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해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협의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체와 협력을 강화해 생활 속 실천을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UN대학 RCE 인증 추진과 함께 협의회와 협력해 지역사회 전반에 지속가능발전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 참여 중심 활동이 일상 속 변화로 이어지도록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