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ASF 차단 위해 불법 수입식품·축산물 특별수사

240곳 점검…출처 불명·무표시 가공품 등 집중 단속

2026-02-23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고 도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불법 수입식품 및 축산물에 대한 특별수사를 실시한다.

수사 대상은 ASF 발생 지역인 안성·화성·포천·평택과 외국인 밀집 지역인 안산·시흥 내 돈육 및 돈가공 수입식품 판매업소 등 240곳이다.

주요 점검은 정식 수입신고 없이 판매되는 소시지·햄·육포 등 식육가공품, 출처가 불명확하거나 한글 표시가 없는 제품,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진열·보관 및 냉동·냉장 기준 위반 여부 등이다. 적발 제품은 (북부)동물위생시험소에서 압류 후 검사·폐기 조치한다.

권문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특별수사로 ASF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구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누리집과 콜센터(031-120), 카카오톡 채널(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로 제보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