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무대가 온다…화성시문화관광재단, 기획공연 라인업 공개

연극·클래식·오페라·렉처콘서트까지 “세대 아우르는 공연”

2026-02-23     김유수 기자

[뉴스타운/김유수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연극, 클래식, 오페라, 렉처 콘서트 등 다채로운 장르의 기획 공연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시민 누구나 취향에 맞는 공연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연극 '노인의 꿈'은 웹툰 원작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삶과 세대, 기억과 관계라는 보편적 주제를 따뜻하게 풀어낸다. ‘꿈을 향한 열 번의 특별한 수업’이라는 설정을 통해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의 메시지를 전하며, 김영옥·손숙·하희라·신은정 등 관록 있는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가 더해진다.

클래식 공연으로는 플루티스트 김유빈과 지휘자 윌슨 응, 디토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디어 아마데우스'가 마련됐다. 모차르트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섬세한 플루트 선율과 풍성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선보이며, 클래식 애호가뿐 아니라 폭넓은 관객층을 겨냥한다.

오페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Aria of Dream)'는 오페라 명곡 아리아와 중창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엮어 클래식의 문턱을 낮춘다. 음악·영상·조명이 결합된 무대를 통해 관객이 이야기 흐름을 따라가며 오페라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유튜브 누적 조회수 600만 회를 기록한 바이올리니스트 탁보늬의 렉처 콘서트도 열린다. 클래식과 영화 OST,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연주와 해설로 친근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 예매는 2월 27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조기 예매와 화성시 다자녀, 65세 이상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공연장(Hwaseong Arts Center)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