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 대동면 초정리 농가 찾아 긴급 복구 지원
붕괴 구조물 철거·불탄 잔해 반출 등 현장 정리 피해 없는 화훼류 안전 이동…일손 부족 해소 조형용 서장 “시민 일상 회복 위해 지속 지원”
2026-02-23 김국진 기자
김해동부소방서가 화재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복구 지원 봉사활동에 나섰다.
김해동부소방서는 23일 최근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김해시 대동면 초정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현장 복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소 지역 안전과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의용소방대원들이 중심이 돼 현장 지원에 나섰다. 해당 농가는 최근 화재로 재배 중이던 작물이 소실되고, 시설 곳곳이 그을음 피해를 입는 등 영농 기반이 크게 훼손된 상태였다.
이날 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은 화재로 붕괴된 구조물을 철거하고 불에 탄 잔해를 외부로 반출하는 등 현장 정리 작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피해를 입지 않은 화훼류를 안전한 장소로 옮기는 등 농가의 일손을 보태며 복구에 힘을 모았다.
조형용 서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농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복구에 앞장선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