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취약계층 아동 비만 예방 ‘드림스타트 건강프로젝트’ 운영
오정구 드림스타트 아동 9명 대상…비만 예방·건강습관 형성 지원 영양·신체활동·구강·음주 예방 등 체험 중심 통합 건강교육 진행 건강간식 만들기·놀이체육·구강관리 실습 등 실생활 맞춤 프로그램 운영
2026-02-23 이정애 기자
부천시는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20일까지 오정구 드림스타트사업 참여 아동 9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건강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의 비만을 예방하고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의 생활습관 개선을 목표로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체험과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영양, 신체활동, 비만 예방, 구강관리, 음주 예방, 건강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영양 교육에서는 균형 잡힌 식습관과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배우고, ‘푸릇푸릇 타르트’와 ‘레인보우 피자’를 만드는 건강간식 조리실습이 진행됐다.
또 놀이체육과 발줄넘기 활동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체중 유지 방법을 안내했으며, 구강 교육에서는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관리법과 불소 실험·불소도포 체험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음주고글 체험을 통한 음주 예방 교육과 개인위생 관리, 올바른 손 씻기 교육도 병행됐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아동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통합 건강교육이 이번 사업의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격차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오정보건소 건강증진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