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소년센터, 청소년포상제 우수기관 선정 영예

자기도전 동·은장 11명 배출…운영 전문성 입증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도입…사업 범위 확대 3월 7일 사업설명회…포상코치·참여 청소년 모집

2026-02-23     김국진 기자
우수포상센터

김해시청소년센터가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도내 유일 ‘우수포상센터’로 선정됐다.

김해시청소년센터(센터장 강미선)는 지난 21일 경남대표도서관에서 열린 ‘2026년 청소년포상제 경남포상식’에서 도내 1곳에만 주어지는 우수포상센터로 선정돼 경남도미래세대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소년포상제는 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등 4개 영역에서 청소년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해 나가는 자기주도형 성장 프로그램이다. 연령에 따라 14세부터 24세까지 참여하는 국제청소년포상제와 7세부터 15세를 대상으로 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로 구분해 운영된다.

센터는 지난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한 ‘2025년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청소년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자기도전포상제 동장 4명과 은장 7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자체 포상식을 개최해 성취 경험을 지역사회로 확산시키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부터는 기존 자기도전포상제에 더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를 도입해 사업 범위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지역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센터는 오는 3월부터 포상제 참여 청소년과 활동을 지원할 ‘포상코치’를 동시 모집한다. 제도 이해를 돕기 위해 3월 7일 오후 2시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6년 포상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도전을 멈추지 않은 청소년들과 현장에서 함께한 포상코치의 헌신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국제포상제 도입을 계기로 더 많은 청소년이 자기주도적 성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올해 관내 3개 청소년수련시설과 연계한 ‘김해 연합 포상식’을 추진해 지역 차원의 청소년 포상 문화 확산에도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