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시민 참여형 찾아가는 배달강좌 상반기 운영

시민 7명 이상 모임 구성 시 원하는 시간·장소로 강좌 지원 3월 4일까지 접수…선정 8개 팀에 최대 20시간 지원 4월부터 6월까지 운영…자발적 평생학습 문화 조성

2026-02-23     김국진 기자
2026

김해시가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좌를 직접 찾아가는 ‘배달형 평생학습’을 본격 운영한다. 시는 3월 4일까지 ‘2026년 상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 7명 이상이 학습모임을 구성해 원하는 주제를 신청하면, 강사가 지정 장소로 방문해 수업을 진행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최소화해 직장인·주부·은퇴자 등 다양한 계층이 생활권 안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배달강좌

신청은 김해시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서식을 작성해 온라인 게시판에 등록하거나, 김해시청 인재육성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8개 학습그룹을 선정하고,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강좌당 최대 20시간의 강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단순 취미 강좌를 넘어 시민 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지는 학습 생태계 조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생활밀착형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자발적 학습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백쌍미 인재육성과장은 “찾아가는 배달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배움이 일상 속에서 실현되길 바란다”며 “시민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인재육성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