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8개월 인문학 리더십 심화과정 선착순 모집

3월 13일까지 접수…35명 선발, 시 90만원 지원 영산대 평생교육원서 100시간 체계적 교육 운영 330여 명 배출…지역사회 시민리더 양성 성과 기대

2026-02-20     김국진 기자
영산대학교/사진

지역사회를 이끌 인문학 기반 시민리더를 양성하는 교육 과정이 다시 문을 연다. 양산시가 2026년 3월부터 운영되는 ‘First리더 양산인문학과정’ 교육생을 오는 3월 1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양산시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65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 인원은 35명이다. 교육비는 1인당 90만원을 시가 지원하고, 개인 부담은 30만원으로 책정해 시민의 참여 문턱을 낮췄다. 수준 높은 인문학 교육을 합리적 비용으로 제공해 지역 리더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취지다.

교육은 3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 10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인문학 기초 이론부터 심화 과정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되며, 강의와 현장학습을 병행한다. 교육생들은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동체 문제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해석하는 역량을 기르게 된다.

교육은 영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운영을 맡는다. 전문 강사진과 체계적인 교육 콘텐츠를 통해 폭넓은 학문 탐구와 실질적인 리더십 개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은 영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원과 웅상출장소 총무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 과정은 지금까지 33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지역 곳곳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리더를 길러왔다”며 “2026년 과정 역시 인문학을 바탕으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 시민 활동가를 양성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