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양산시장, 산불 예방 긴급 현장점검 실시

산불대응센터 찾아 진화인력·장비 직접 확인 강풍·건조 속 이달 2건 발생…선제 대응 주문 드론 감시단·불법소각 단속반 운영 강화

2026-02-19     김국진 기자
소방헬기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나동연 양산시장이 현장을 직접 찾아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대형 산불로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과 현장 안전 관리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

양산시는 19일 관내 산불대응센터에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진 데다, 이달 들어 지역 내에서 두 차례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고려해 예방 활동과 초동 대응 체계를 재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 시장은 산불방지 태세 전반을 보고받고, 대응센터 운영 상황과 진화 인력 근무 체계, 장비 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기 진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 교육과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산불상황실 근무 시간을 연장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의 근무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드론 감시단과 불법 소각 영농 합동단속반도 병행 운영하며 예방 활동의 촘촘함을 더하고 있다.

나 시장은 “입산객 증가에 대비해 등산로 인근 관리와 불법 소각 단속을 강화하겠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산불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