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문화재단, 평일 오전 토크형 클래식 ‘2026 마티네 콘서트’ 개최
3월~11월 다산아트홀서 총 7회 진행, 상반기 미술·인문학, 하반기 해설·앙상블 공연 티켓 1층 2만 원·2층 1만 원, 연속 재관람·조기예매 할인 제공
남양주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다산아트홀에서 남양주문화재단이 기획하는 ‘2026 남양주문화재단 마티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평일 오전 11시 시민의 일상 속 여유로운 시간을 활용한 토크형 클래식 콘서트로, 클래식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폭넓은 관객층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11시 클래식 수다’라는 소제목 아래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미술과 인문학을 접목한 프로그램, 하반기에는 음악 평론가의 해설이 더해진 앙상블 클래식 무대가 펼쳐진다.
상반기 공연에는 이서준 미술 큐레이팅 도슨트가 참여해 ‘미술관으로 간 클래식’과 국악·인문학 콘서트를 선보이며, 프랑스 오르세·오랑주리 미술관, 네덜란드 크뢸러 뮐러 미술관을 배경으로 회화와 음악을 연결한 스토리텔링 무대를 보여준다. 또한 다산 정약용을 주제로 한 국악 인문학 콘서트와 다산아트홀 상주단체의 초연작 발표 무대도 포함된다.
하반기에는 장일범 음악 평론가가 참여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이어진다. 슈베르트 가곡의 살롱 콘서트, 드보르자크 실내악, 성악 중심 피날레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둔다.
2026 마티네 콘서트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별 티켓 오픈 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문화재단과 남양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마티네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평일 오전 문화예술과 함께 일상의 여유를 되찾길 바라며, 다산아트홀 대표 지속 기획공연 시리즈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