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반려동물 원스톱 지원 가동

찾아가는 진료·의료·돌봄·장례·건강검진·등록비까지 ‘한 번에’

2026-02-18     김병철 기자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용인특례시가 반려동물 가구를 위한 ‘원스톱 지원’을 올해부터 본격화한다.

시는 18일 찾아가는 진료부터 의료·돌봄·장례 지원, 노령동물 건강검진, 동물등록 비용 지원까지 한 번에 안내·연계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찾아가는 반려동물병원 서비스 지원사업’이 새로 운영된다. 반려동물 치료가 필요하지만 이동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수의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용인 거주자 중 70세 이상 고령자 가구와 기준중위소득 120% 미만 가구, 저소득층,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1인가구 등 사회적 배려계층이며, 가구당 2회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등 지원사업’을 통해 의료·돌봄·장례서비스를 마리당 최대 16만원, 만 7세 이상 노령반려동물 종합건강검진 비용은 최대 32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3월부터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사업’도 진행해 내장형 무선식별장치와 등록대행비를 마리당 2만원까지 보조할 계획이다.

문의는 용인특례시청 동물보호과로 하면 된다. 찾아가는 서비스는 031-6193-3466, 돌봄 취약가구 의료서비스·동물등록 비용 지원은 031-6193-3465.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맞춰 취약가구 부담을 덜고, 책임의식 강화와 동물복지 향상, 유기동물 예방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