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장기근속 지원 ‘남양주형 내일채움공제’ 참여기업 모집
기업 부담금 일부 지원으로 안정적 인력 확보 및 고용 확대 근로자 5년 근속 시 총 2,040만 원 적립 가능, 기업당 최대 10명 신청
2026-02-13 이정애 기자
남양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핵심 인력 장기근속 유도와 고용 확대를 위해 ‘2026년 남양주형 내일채움공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시가 내일채움공제 공제부금 중 기업 부담금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동부지부와 협력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연령 제한 없이 5년 이상 근무 가능한 근로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업의 상시근로자 수와 관계없이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여기업은 가입 인원 1명당 매월 10만 원의 납입금을 지원받는다. 예를 들어 월 납입액이 기업 14만 원, 근로자 10만 원, 시 10만 원일 경우 근로자는 5년간 총 2,040만 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으며, 복리이자는 별도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남양주의 미래산업 핵심 기반을 구축하고, 기업의 안정적 운영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핵심 인력의 장기근속을 지원해 지역 경제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모집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접수가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