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주민과 함께 ‘삼산동 걷기 좋은 길’ 코스 발굴
장애인·비장애인 참여, 안전한 걷기 환경 조성 목표 3월 중 지도 제작·배포,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연계 슬로우조깅·걷기 교실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 확대
2026-02-13 이정애 기자
부평구보건소 삼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주민과 함께 ‘동네 걷기 좋은 길’ 코스 발굴과 지도 제작을 위한 주민건강모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주민이 함께 참여해 삼산동 내 걷기 코스를 직접 발굴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이고 안전한 걷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센터는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현장 점검을 거쳐 최종 코스를 선정하고, 3월 중 ‘삼산동 걷기 좋은 길’ 지도를 제작·배포해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저강도 유산소 운동인 ‘슬로우조깅 운동교실’을 신규 운영하며, 3월부터는 ‘걷기 교실’과 ‘자율 걷기 동아리’를 통해 주민들이 걷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부평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시선으로 걷기 코스를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건강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