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2026 맞춤형 지원정책 본격 추진
청년 월세 최대 24개월 지원…주거 안정 기반 강화 자격증 응시료·면접 수당 지원으로 취업 준비 부담 완화 창업 특화거리·정책 네트워크 운영…청년 정착 환경 조성
2026-02-13 이정애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2026년을 맞아 청년 주거 안정부터 일자리, 복지·문화, 정책 참여까지 청년 삶 전반을 지원하는 맞춤형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구는 단편적인 지원을 넘어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삶의 기반 조성’에 정책 초점을 맞췄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1인당 월 20만 원씩 최대 24개월간 지원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돕는다. 취업 준비 청년을 위한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과 ‘청년 면접 수당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해 경제적 부담을 줄인다. 자격증 응시료는 연 최대 10만 원, 면접 수당은 1회 5만 원씩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된다.
청년 참여 기반 확대에도 나선다. ‘청년정책 네트워크 지원사업’을 통해 정책 제안과 연구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으로 팀당 100만 원을 지원해 자발적인 사회 활동을 촉진한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창업 지원을 강화한다. ‘청년 창업 특화 거리 조성 사업’을 통해 임대보증금 전액과 임차료 50%를 지원하고, ‘K-콘텐츠 청년 창업 지원사업’으로 사무공간과 공공요금을 무상 제공한다. 아울러 컨설팅과 멘토링을 병행해 창업 초기 기업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과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청년정책을 미래를 위한 투자로 규정하며,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