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000 코앞, 미국 지수 하락에도 5,540대 기록
2026-02-13 최도현 기자
12일 사상 첫 코스피 지수 5522로 종가를 기록하더니 13일 미국발 3대 지수 하락 악재에도 불구 5,540대로 올라서면서 역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신기록을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코스피(Kospi)는 전장보다 21.27포인트(0.39%) 오른 5,543.54를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0.15% 하락한 5513.71로 출발, 지수 5540대로 치고 올랐다. 장중 한때 5,558.82까지 올라 전날 기록한 역대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는 등 신기록 행진을 보였다.
12일 밤(한국시간)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 서비스가 산업 전반에 타격을 줄 것이라는 공포가 확산되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지만, 한국 증시는 이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모습을 보였다.
미국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34% 하락,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도 각각 1.57%, 2.03% 주저앉았다.
한편, 전날 6% 넘게 급등 사상 처음 17 만원 대로 올라섰던 삼성전자(2.58%)는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18만 전자'를 달성했으며, SK하이닉스(1.01%)도 장중 90만원 대를 회복했으나, 현대차는 –0.20%, 기아 -0.90% 등 자동차주와 LG에너지솔루션 –2.80%, 삼성바이오로직스 –0.76%, KB금융 -1.16%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