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허식 의원, 청소년 대상 ‘노동신문’ 영향 우려…교육 강화 촉구
북한 노동신문 개방, 온라인 연령 제한 완화로 청소년 노출 우려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 등 핵심 가치 교육 강화 필요 강조 역사 왜곡·선전선동 대응 위한 역사 교육 중요성 역설
2026-02-12 이정애 기자
인광역시의회 허식 의원(국·동구)은 12일 북한 발행 노동신문의 일반자료 개방이 청소년에게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올바른 국가관과 헌법 가치를 심어줄 교육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허 의원은 이날 “저급한 정권에서 발행한 노동신문이 오프라인 일반자료로 전환되고, 온라인상 연령 제한까지 사실상 무력화되어 청소년에게 무분별하게 노출되고 있다”며 “적절한 대응 방안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허 의원은 인천시교육청을 대상으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삼권분립, 법치주의, 인권 등 대한민국 핵심 가치를 학생들에게 명확히 가르쳐야 한다”며, 노동신문 개방이 체제 옹호로 이어지지 않도록 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허 의원은 아울러 공산주의 전술과 주변국의 역사 왜곡을 경계하며, 역사 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노동신문의 영향력은 제한적일 수 있으나, 학생들이 헌법 가치를 존중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갖도록 미디어 및 국가관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 의원은 끝으로 “우리 아이들이 잘못된 정보에 휘둘리지 않고 대한민국 정체성을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교육 현장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헌법 가치 수호와 역사 바로 세우기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