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위한 설맞이 행사

북한이탈주민 10명 초청해 위문금 1천만 원·위문품 전달 명절 소외감 해소 위해 매년 이어지는 따뜻한 동행 범죄 피해 예방·신변 보호 등 안정적 사회 정착 지원 약속

2026-02-11     김국진 기자
설맞이

설 명절을 앞두고 경남 지역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졌다. 경남경찰청과 안보자문협의회가 명절의 외로움을 덜고 안정적인 정착을 응원하기 위한 위문 행사를 마련했다.

경남경찰청은 2월 11일 오전 11시 청사에서 안보자문협의회와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정착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초청해 위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 10명이 참석했으며, 총 1,000만 원의 위문금과 위문품이 전달됐다.

경남경찰청과 안보자문협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감으로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이어오며, 함께 웃을 수 있는 안전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써오고 있다.

노종식 안보자문협의회 회장은 “따뜻한 관심과 연대가 북한이탈주민들의 삶에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다”며 “경찰과 함께 실질적인 정착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철 경남경찰청장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범죄 피해 예방과 신변 보호 등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