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적십자봉사회, 설 맞이 취약계층 나눔행사 개최
저소득 및 취약계층 405가구에 명절 음식 전달 60여 명 봉사자 참여, 떡국·만두·국거리 등 정성 가득 준비 재가노인 지원과 자체 회비로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조성
2026-02-11 이정애 기자
남양주시는 11일 동북봉사관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양주시협의회가 ‘2026년 설 명절 맞이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취약계층 405가구에 따뜻한 명절 음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60명의 봉사자가 떡국떡, 만두, 전, 물김치, 소고기 국거리, 사골곰탕 등 정성스러운 음식을 직접 준비했다.
행사는 재가노인 밑반찬 보조금과 협의회 자체 회비로 진행되었으며, 봉사자들은 준비한 음식을 직접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눴다.
전유신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행사 현장을 방문해 봉사자들과 함께 음식을 준비하며 격려했다. 주 시장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며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웃음 가득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봉사회 남양주시협의회는 올해 21주년을 맞아 명절 나눔뿐 아니라 재난·재해 긴급구호와 소외계층 돌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