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상 인천시의원, 강화군 도로·버스·항공기 소음 문제 시정질문

도로건설 예산 결재 보고 누락 지적하며 행정 책임 요구 버스 증차와 노선 조정, 항공기 소음 대책 이행 촉구

2026-02-09     이정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윤재상 의원(국민의힘, 강화군)은 9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강화군 도로건설 사업 지연, 버스노선 문제, 항공기 소음 피해 대책 등에 대해 인천시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버스 노선 문제와 관련해 801번 버스 4대 증차, 800번 버스 종점 연장, M버스 도입 계획을 시장이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신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윤 의원은 지난 5분 발언에서 행정부시장에게 도로건설 사업 예산 편성과 변경 등 전 결재 과정에 대한 보고를 공식 요청했으나, 관련 보고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행정부시장이 국장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취지로 발언한 데 대해서는 “답변을 회피하는 무책임한 태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끝으로 “강화군의 도로·교통·소음 문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 기본권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라며 “원론적 답변이나 형식적 검토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일정과 실행계획을 제시하는 책임 있는 행정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