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환경오염 배출시설 점검 역량 ‘현장 중심’으로 강화
배출시설 담당 공무원 실무교육 실시…전문성·대응력 제고 대기배출시설·집진공정 이해부터 청렴교육까지 병행 청탁금지법·공직윤리 교육 병행해 공정성 확보
창원특례시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지도·점검 역량 강화를 위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9일 시청 제2별관 의회대회의실에서 시·구청 환경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오염 배출시설의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환경 관련 민원이 해마다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시와 구청 소속 환경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대기 및 산업환기 분야 전문가인 창원대학교 환경공학과 하현철 교수가 맡아, 대기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전반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단순 이론 전달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사례 중심 강의로 구성해 담당 공무원들의 기술적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대기오염물질 집진시설의 구조와 공정 이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 관리 방안 ▲현장 점검 시 유의사항 ▲주요 환경 관련 법령 위반 사례 등으로, 현장 점검 과정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지도·점검 과정에서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청탁금지법과 공직윤리 등 청렴교육도 함께 실시해 공직자의 책임성과 신뢰성 강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에서 환경오염 배출시설을 관리하는 담당 공무원의 업무 처리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